브랜딩인사이트
-
[Place] 힙도 무드도 있는 빈티지샵, VIVA 비바무역LIFE 2022. 4. 3. 12:06
빈티지샵에 같이 가기 위해 친구들에게 제안하면 빈티지샵에 대한 편견 때문에 취향이 맞지 않으면 같이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빈티지샵은 누가 입던 옷이라, 찝찝하다거나 또는 세탁이 안되어 있거나 흠이 많다거나 잘 손상되는 옷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나 역시 옷이 산처럼 쌓인 빈티지샵 보다 좀 더 정돈된 빈티지샵을 선호한다. 예전에 썼던 글 중 하나인 '밀리언 아카이브_패스트패션이 지겨울 때 빈티지' 에서 다룬 '밀리언 아카이브'도 큐레이팅이 잘 된 빈티지샵 중 하나다. 밀리언 아카이브는 시즌별로 오픈한다면, '비바무역'은 오픈런 형태로 여성,남성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서세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바무역에서도 브랜딩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다. 🌟포인트1. 미리 가격 확인 가능한 택과 깔끔한 ..
-
[MKT insight] 질문과 답을 수집하는 미디어, differ (디퍼)INSIGHT 2022. 3. 22. 12:45
'워라밸'은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보단, 일도 라이프만큼 더 나를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differ'는 워크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이름을 내세운 ‘데스커‘가 만든 미디어다. 일과 삶을 모두 사랑하는 이들을 잠재고객으로서 포용하면서, 데스커의 브랜디드 채널이 된다. 🌟1.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지향점에 맞춘 채널 ‘왜’ 우리가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고 내세울까요? 라고 하염없이 설명하는 브랜드보다 그러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미디어가 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differ'는 콘텐츠 마케팅의 좋은 예란 생각도 들지만, 반대로 이러한 역할을 하고 싶었던 여러 브랜드의 실패 사례를 들여다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