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치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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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더위아래 별이 빛나는, 정동진 독립영화제LIFE 2023. 8. 8. 18:36
“우리 정동진 갈래요?” 함께 글을 쓰는 친구에게 급하게 여행을 제안했다. 심각한 J인 나에겐 엄청난 발전이었다. 오랫동안 지켜보고 무성한 소문에 기대감이 쌓여온 ‘정동진 독립 영화제’에 드디어 가봤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8월 4일 ~ 8월 6일 3일간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영화제는 벌써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정동초로 가는 영화제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니 오후 4시 반이었다. 영화제는 한창 준비 중이었다. 그전에 정동진 대표 독립책방인 이스트씨네에 다녀왔다. 이스트씨네 이야기는 따로 소개할 예정이다. 책방에 다녀와 바로 줄을 섰다. 오픈까지 1시간이나 남았으나 줄은 꽤 길었다. 영화제를 가기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보냉백(아이스박스), 돗자리, 얼음물, 음식 등이다. 특히 음식은 여기서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