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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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죽여주는 여자 : 사랑 뒤, 책임감CULTURE 2020. 4. 10. 20:46
영화 미숙했던 소영의 사랑 탑골공원에서 ‘죽여주는 여자’로 통하는 구)미숙, 현)소영 (윤여정)은 일명 ‘박카스 할머니 ’로 탑골공원에서 성판매를 하고 있다. 어느날은 ‘매독’에 걸려 산부인과에 들린다. 병원에서 한 필리핀 여성이 산부인과 남성 의사를 찾아와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라고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다, 회피하는 남성의 모습에 여성은 가위로 남성을 찌르게 된다. 함께 온 ‘코피노’인 ‘민호’는 오갈 데가 없어져 미숙이 민호를 데리고 가게 된다. 소영이 사는 집에는 다리가 불편한 도훈(윤계상), 트랜스젠더 티나(안아주)가 함께 산다. 민호가 들어오면서 ‘불완전한 완전한 가족’의 모습을 띈다. "여자 혼자 가면 무시한다 말이야. " 민호의 엄마, 까밀라가 구치소에 들어갔다. 이주민센터에서 까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