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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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명작들이 수면에 드러나는 시간, 어느 수집가의 추대LIFE 2022. 6. 12. 13:05
문득, 전시가 보고 싶었다. 이건희 전시가 항상 매진된다는 소식만 듣다가 지금쯤은 예매가 쉬울까? 라는 기대감에 ‘근황’을 찾아봤다. 여전히 매진이다. 그럼에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시를 놓치긴 아쉬워 예매에 도전했다. 우연히 열린 취소표에 두 자리를 바로 예매에 성공. 수많은 블로그에서 말하는 ‘우연한 기회’를 잘 잡았다. 그렇게 초대에 응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3만 점의 작품 중 약 200 여 점만 공개한다는 이번 기념전. 가장 큰 의문은 어디에 이 작품들을 다 보관했을까 라는 궁금증이다. 회장님,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평일 4시 타임을 예매해서 확실히 널널하다. 그리고 한국 작가의 작품이 많았다. 빠르게 작품에 몰입하려면 역시 가이드가 필요하다. 중앙국립박물관 앱으로 양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