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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떠나는 건 포기일까, 최고의 선택일까?DAILY LOG 2023. 6. 29. 09:48728x90반응형
23.06.28 수요일의 기록
장마가 시작됐다. 보통 겨울이 오면 감정이 차분해지고 우울감이 찾아오기 쉽다고 한다. 장마가 오고 팀에서 여러 명이 떠나고 있다.
누군가(그 누군가는 대부분 대표자 입장이겠지만)는 회사를 떠나는 일은 포기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은 아무도 모른다. 확신이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라 박수 쳐주고 싶다.요즘의 난 사소한 발견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고양이 꼬리 힘 한 스푼, 젤라또 행복 한 스쿱.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결말을 알고 있어 기다리고 있는 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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