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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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pot] 삼각지에서 만난 이탈리아의 맛, 포카치아 델라스트라다카테고리 없음 2022. 6. 17. 12:31
아느 비오던 날, 요즘은 '용리단길'이라고 불리는 삼각지로 갔다. 용산스러운 가게들이 들어서있고 친구가 가고싶다던 포카치아집으로 갔다. 비오는 날엔 파전인데, 포카치아가 비슷한 위안을 준달까> '포카치아 델라스트라다' 가게 곳곳엔 이탈리아가 생각나는 각종 와인과 소품, 특히 피노키오의 얼굴도 귀엽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우린 가지와 피망, 쥬키니가 잔뜩 들어있는 베르두레와 샌드위치 스타일의 프로슈토 크루도 파르마와 루꼴라에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했다. 모짜렐라 추가는 '강추'라고 되어 있어 추가했는데, 절대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쫀득하고 흐르는 모짜렐라가 더 풍미를 높였다. 그리고, 포카치아를 시킨 뒤 음료는 옆에서 따로 시킬 수 있었다. 이 곳은 다양한 와인과 음료가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