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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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공예가의 작품을 가까이 만나는 야드(Yard) 팝업, 피크닉(Picnic)LIFE 2022. 6. 6. 17:20
우연히, 걷다 만난 공간과 전시, 영감을 주는 작품들을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있는지도 몰랐던 서울 공예주간(5/22-5/29)에 우연히 ‘Temporary Yard, PICNIC’전시에 들렸다. 중구 소월로에 다른 일이 있어 갔다가 산책을 하던 중이었다. 유난히 날씨 좋은 날 계단 앞에 놓여있는 식물이 눈에 띄었고 그 옆 공간에 식물이 쌓여있는 공간의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곳은 첫 번째 스팟. 이 말인 즉슨 스팟이 2개 이상이란 뜻이었다. 첫 번째 공간은 10명의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알고보니 Yard늦 신진 공예작가를 알리는 곳이었고 우연히 종료 며칠 전에 들리게 되었다. 첫 번째 스팟은 공예품의 특성에 맞게 오브제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의자, 도자기 등등 모두..